색동회 대구지부 제1대 정휘창 회장님께서 3월 초, 향년 93세로 소천하셨습니다.

정휘창 회장님께서는 동화작가이자 아동문학가로 활동하셨습니다.

'원숭이 꽃신' 동화는 초등학교 5-1학기 국어 읽기 교과서에 수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장례식에 모이지 못한 대구지부 회원님들이 매우 마음아프셨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들었습니다.

색동회 중앙회에서도 늦었지만 대구지부 1대 회장님의 생전 삶을 기리며 깊은 애도의 뜻을 함께 표합니다.

어서 코로나가 종식되어져서 전국 각 산하단체,지부,지회 회원님들끼리 아무런 거리낌없이 얼굴을 마주하고 소통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손꼽아 기다립니다.

정휘창 회장님을 아시거나 부고소식에 애도의 뜻을 함께 하실 회원님들께서는 아래 대구지부 현 회장님과 소통하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대구지부 한미자 회장님

H.P. 010-9359-8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