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 광진구 리틀엔젤스예술회회관에서 열린

제82회 어린이날 기념식에서 색동회 이사장은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여

받았습니다.



배동익 이사장은 어린이 운동의 선구자인 소파 방정환 선생의 뒤를 이

어 1956년부터 평생을 어린이의 친구 애칭 '키다리 아저씨'로 불리며 동

화구연 및 어린이 문화운동에 공헌을 하였는데, '어린이에게 동화 들려

주기 운동'과  '동화구연대회' 개최,  11월 19일을  '동화의 날' 로 제정하

여 전국에 동화 들려주기 운동을 확산시킴으로써 바르고 참되게 자라도

록 이끌어 온 공로가 인정이 되어 국민훈장을 수여받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