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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9일은 동화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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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운영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2,402회   작성일Date 12-11-12 08:08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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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신원초등서 특별 수업



    제22회 동화의 날인 9일 서울 신원초등학교(교장 권기옥)에는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

    사단법인 색동회화 색동회 산하 '색동어머니동화구연가회' 는 시청각실에서 동화 구연회를 차린 것이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1시간 남짓 진행된 행사에는 1ㆍ2학년 어린이 200여 명이 참여해 구연 동화의 재미에 푹 빠졌다.

    "손가락은 모두 이름을 가지고 있어요. 하지만 발가락은 이름이 없지요. 다섯 발가락의 재미난 이름 짓기 과정, 한 번 들어 볼까요?"

    동화 구연가 최진희 씨의 구수한 얘기가 시작되자 어린이들은 일제히 눈망울을 반짝였다. 발가락들이 서로의 의견을 존중해 초록ㆍ딸기 등으로 이름을 짓자 어린이들은 큰 목소리로 이를 불러 주기도 했다. 이어 마술사 오순열 씨가 컵 속의 물 색깔을 바꾸는 등의 마술 쇼를 선보였다.

    이날 어린이들은 동화 구연가 이선정 씨가 들려 주는 전래 동화 '줄줄이 꿴 호랑이'를 움직이는 그림책으로 감상하고, 동화 속 호랑이에 나오는 동요 '뒷산 늙은 호랭이'를 함께 따라 부르는 시간(사진)도 가졌다.

    한편, 동화의 날은 지난 1991년 색동회가 소파 방정환 선생이 태어난 날을 기념해 제정했으며, 해마다 전국의 초등학교를 찾아가 동화 구연 행사 등을 열어 오고 있다.
     

     

                                                  소년한국일보  홍샛별기자    입력시간 : 2012.11.11 15: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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